센디, AI 매칭으로 공차 운행 줄이고 수익성 개선 추진
센디가 AI 매칭과 실시간 운송 데이터로 빈 차 운행을 줄여 온 과정을 공개했다. 2025년 매출 197억 원을 기록했으며, 2026년 하반기에는 한 달 기준 흑자 전환을 목표로 제시했다.
핵심 요약
- 센디는 약 250종의 화물차와 운송 건을 연결하는 AI 매칭 시스템을 운영했다.
- 운송을 마친 기사님에게 복귀 방향의 화물을 연결해 빈 차 운행을 줄였다.
- 매출은 2024년 134억 원에서 2025년 197억 원으로 늘었고, 2026년 목표는 300억 원이었다.
- 당시 매출의 70~80%가 기업 고객에서 발생했으며, 약 150개 대·중견기업과 2만 명 규모의 기사님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 센디는 2026년 하반기 한 달 기준 흑자 전환을 목표로 제시했다.
본문
센디는 2026년 3월 AI 매칭과 실시간 운송 데이터로 화물 운송의 효율과 수익 구조를 개선해 온 과정을 공개했다. 2025년 매출은 197억 원이었으며, 2026년 하반기에는 한 달 기준 흑자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내 화물 운송 시장은 약 40조 원 규모로 평가됐다. 그러나 약 250종에 이르는 화물차와 건별 협상 중심의 운송 요금 구조 때문에 가격과 차량 매칭 방식을 표준화하기 어려웠다. 센디는 2019년부터 운송 정보를 데이터로 관리하는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했다.
센디의 핵심 기술은 기사님과 운송 건을 조건에 맞게 연결하는 AI 매칭 시스템이다. 차량 종류와 기사님의 이동 경로, 운송 조건을 함께 살펴 적합한 운송을 연결한다. 쌓인 데이터를 활용해 운송 조합도 실시간으로 조정한다.
빈 차 운행을 줄이는 것도 주요 활용 방식이다. 예를 들어 부산에서 운송을 마치고 수도권으로 돌아가는 기사님에게 서울 방향의 화물을 연결한다. 기사님은 복귀 운행으로 수익을 얻고, 운송을 맡긴 고객은 비용을 낮출 수 있다.
당시 센디 매출의 70~80%는 재이용 비중이 높은 기업 고객에서 발생했다. 약 150개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센디를 이용했고, 전국 기사님 네트워크는 약 2만 명 규모였다. 개인 이사와 기업 화물 운송을 함께 운영했으며, 기업 물류가 성장을 이끌었다.
센디의 매출은 2024년 134억 원에서 2025년 197억 원으로 늘었으며, 2026년 목표는 300억 원이었다. 플랫폼과 기업용 서비스를 함께 운영해 효율을 높이고, 2026년 하반기에는 한 달 기준 흑자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당시 센디는 30억~4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후속 투자를 진행하고 있었고, 절반 이상을 확정한 상태였다. 누적 투자 유치액은 약 205억 원이었다. 국내에서 수익 구조를 입증한 뒤 추가 투자와 사업 성장을 거쳐 2028년 기업공개를 추진한다는 장기 목표도 밝혔다.